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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 517건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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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2017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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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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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금융 배워야 산다" 에서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키신저가 한 말에 따르면,
“식량을 지배하면 한 국가를 지배할 수 있고, 에너지를 지배하면 한 대륙을 지배할 수 있고,
화폐를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
다르게 해석을 해보면, 1차 농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정보혁명을 거치면서,
전쟁은 식량전쟁, 석유전쟁이 아닌 경제전쟁으로 변했으며,
승자는 지분을 통해 주주와 채권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그 외국인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은 미국인입니다.
전체 상장주식중 외국인 지분은 시가총액의 33% 정도의 545조원인데,
이중 미국이 보유한 비중은 42%에 달합니다.
1667조원의 시가총액 중 227조원이 미국인이 보유한 한국주식으로 비중이 무려 13.6%에 달합니다.
한때 중국인들이 제주도 토지를 다 사들인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중국인의 제주도 토지 보유비중이 겨우 1.1%인것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수준입니다.
갑자기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신저의 후예들은 증권시장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Ps) 비교를 해 보면, 외국인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는
주식시장에서 33%, 채권시장에서 6%, 토지시장에서는 0.2% 수준입니다.
첨부파일: 금감원 2017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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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 한국은행의 금리동결과 사상 최고치의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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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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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홈페이지에서 하우스뷰를 클릭하고 조회하는 빈도가 상당히 급증했습니다.
하우스뷰 바로가기: http://www.ianedu.net/page.php?menuSeq=234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시장과 같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그렇게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기도 합니다.
답변을 하자면 제대로 된 모델에 합리적인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이고 특히, 모델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 (FRB, 한국은행 등)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산시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제와 금융은 어렵다고 합니다.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정보는 항상 새롭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와 금융은 새로운 데이터로 더욱 더 어려워집니다.
정말 그렇게 경제와 금융은 어려운 영역일까요? 시장예측은 정말 신의 영역일까요?
지난번 FRB의 금리정책과 FRB의 정책리포트를 통해
자산시장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에 관한 자료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가기: http://www.ianedu.net/page.php?page=2&step=view&menuSeq=232&seq=830&returnPath=L3BhZ2UucGhwP3BhZ2U9MiZzdGVwPWxpc3QmbWVudVNlcT0yMzI=#tabView
이번에는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리포트를 읽어보고 해석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결정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구성 :
1. 결론
2. 근거 : 경기(세계경기와 국내경기)와 물가 그리고 금융시장 현황
3. 금통위의 목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석하는 방법 :
1. 가장 쉬운 방법은 지난달 자료와 이번달 자료를 비교하여 추가되거나 삭제된 부분 혹은 뉘앙스가 변동된 부분을 찾는 것입니다.
2. 두 자료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 앞의 자료는 이번달인 5월의 결정문이고 다음은 지난4월의 결정문입니다.
변화가 있는 부분은 색깔로 구별하였습니다.
[결정문 비교 1]
[결정문 비교 2]
[결정문 비교 3]
[결정문 비교 4]
[결정문 비교 5]
자료를 보면, 한국은행의 판단은
1) 경기는 더 나아지고 있으며
2) 물가는 한국은행이 측정한 물가는 하락이나, 시장에서 판단하는 물가는 보합수준이며
3) 금융시장은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며,
경기와 실적상승은 주식시장에 호재이며, 채권시장에는 경기상승에 의한 장기금리 상승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한국은행의 결정이 나오면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법부가 행정부와 독립되어야 하듯이,
한국은행의 금리정책 또한 정부정책인 재정정책과 달리 물가안정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가집단”인 FRB와 한국은행의 모델(알고리즘)은 항상 동일합니다.
동일한 모델(알고리즘)에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여 판단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모델(알고리즘)과 새로운 데이터를 사용하면 경제와 금융은 항상 불확실하고 의사결정은 어려울 뿐입니다.
제대로 된 알고리즘을 배우고,
어떤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배운다면, 경제도 금융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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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 갭투자…..왜 유행인가? 왜 싫은가?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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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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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1/2017061101670.html
1. 왜 유행인가 ?
갭투자가 유행이랍니다.
이미 이전의 자료에서 언급한 것처럼
http://www.ianedu.net/page.php?step=view&menuSeq=233&seq=
1022&returnPath=L3BhZ2UucGhwP3N0ZXA9bGlzdCZtZW51U2VxPTIzMw==#tabView
갭투자가 유행인 이유는 매매가격대비 전세비율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제도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전세제도는 세입자 입장에서는 사용가치만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게 하고,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금을 마치 자신의 자본으로 바꾸어 레버리지를 올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전세금은 100% 돌려주어야 하는 돈이기에 남의 돈이지만,
때로는 전세가격을 올릴 수도 있어 나의 돈 같기도 한 묘한 금액입니다.
은행 대출이 타인자본의 부채라면, 전세금은 부채와 자본의 중간 성격의 우선주 같은 성격을 가집니다.
현재 75% 수준으로 높아진 매매가격대비 전세비율은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조건입니다.
조금의 가격 상승도 높은 레버리지로 인해 큰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2. 왜 싫은가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도 상당히 잘 적용됩니다.
갭투자로 돈을 벌면 기쁘지만, 지켜보는 일은 불편합니다.
이유는 부동산 시장은 희소한 자원으로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지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 주식시장은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유가증권시장으로 가격과 가치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부동산시장은 제로섬게임의 형태를 보입니다.
- 주식시장은 플러스섬 혹은 마이너스섬의 넌제로섬게임입니다.-
또한 갭투자는 남의 돈으로 하는 게임이니 이 게임이 좋을 리 없습니다.
3.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가 ?
갭투자는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투자입니다. 주식으로 보면 마치 신용거래나 미수거래와 같고,
파생상품으로 보면 낮은 증거금으로 투자하는 선물이나 옵션 같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는 자명합니다.
“능력 안에서만 행해야 합니다.”
자산가격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부채는 항상 동일합니다.
능력을 넘어서는 부채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한 천재 투자자 A가 있습니다. 그는 항상 수익률을 100%씩 기록합니다.
그리고, 항상 레버리지를 100% 사용하죠. 수십년간 100%의 수익률을 달성했는데,
어느 해 갑자기 수익률이 -50%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1억이 있었습니다. 1억을 빌립니다. 수익률100%, 2억이 되었습니다.
이제 부채를 2억으로 올리고, 다시 수익률 100%, 그럼 자본4억 다시 부채4억……..
드디어 1,000억이 되었습니다. 또 동일하게 부채 1000억 사용,
그런데 그해에 단 한번 수익률이 -50%를 기록합니다.
그럼 잔고는 2000억에서 1000억으로, 그런데,, 이 1000억은 누구 것 ? 채권자 것입니다.
그래서, 단 한번의 실수로 A는 깡통을 차게 됩니다.
투자도 부채도 반드시 “능력 안에서만 행해야 합니다.”